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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린산 크롬 (Chromium Picolinate)
특징
크롬은 1959년 인슐린 호르몬을 적절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원소로 처음 발견되었다. 운동 부족과 함께 정제당, 흰 밀가루 섭취는 인체 내 크롬의 수치를 고갈시킬 수 있다. 크롬은 인체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의 대사와 저장에 관여하는 영양소이다. 이 중 피콜린산 크롬은 인체 내에서 생체 이용률이 높은 크롬의 한 형태이며 인슐린의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지방 분해 성분으로 비만을 방지해주는 크롬은 체내 조직과 혈액 내의 지방과 탄수화물의 양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만드는 미네랄 성분이며, 피콜린산 등의 연결물질과 결합되어야 체내에 충분한 흡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능
크롬은 제지방 근량(lean muscle mass)의 유지를 돕고 체지방 소실을 촉진해서 체중관리를 하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피콜린산 크롬이 탄수화물 식품에 대한 열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콜린산 크롬을 4주간 먹인 쥐는 혈당 수치가 안정적이고 체중 증가율과 지방량이 줄어들었다고 보고된다. 또한, 피콜린산 크롬을 먹인 쥐는 혈액 내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은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은 증가하는 효과도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당뇨 환자들은 인슐린이 포도당을 수송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엔 췌장에 기능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피콜린산 크롬을 섭취함으로써 인슐린의 활동을 높여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도와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피콜린산 크롬은 대사증후군과 제 2형 당뇨병의 치료, 심혈관 기능장애의 치료, 우울증 증상의 치료 등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